즐거운 한가위! 행복한 추석!

대전시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시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8개 분야 60개 시책을 담은 종합대책을 추진합니다.

풍성한 연휴 정보로 더욱 알찬 명절을 즐기세요!

대전시 추석연휴 종합상황실 운영

대전시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안전대책을 시행하고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시행합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재난안전상황실, 경보통제상황실, 119종합상황실을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가동하고요. 특히 재난·재해, 비상안보, 소방, 의료, 식중독, 교통, 청소, 급수 등 8대 분야는 특별비상근무체제에 돌입, 각종 안전사고는 물론 시민 생활 불편사항도 해소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따른 추가 도발에 대비해 국가기반 시설 등 중요시설에 대한 방호실태 점검, 민방위대원 동원 준비, 주민 대피시설과 비상시 필수 비치비품 점검 등 유사시를 대비해 철저하게 대비할 방침입니다.

연휴기간 중 당직의료기관 정보안내, 교통·청소·급수 등 생활 불편사항는 대전시재난안전상황실(042-270-3119)이나 119종합상황실에서 즉시 처리해드립니다.

특별 교통대책 추진

대전시는 추석연휴 교통흐름에 맞춰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합니다.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세종, 공주 등 7개 방면 주요도로에는 교통경찰을 배치해 신호주기를  조정하고, 혼잡이 예상되는 역, 터미널, 백화점, 도매시장 등에는 불법주정차 단속요원을 집중 배치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연휴기간 국립대전현충원, 대전추모공원 및 천주교산내공원묘원을 왕래하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10개 노선 58대를 투입, 평일수준으로 운행할 계획입니다.

승용차요일제 해제

12일부터 16일까지 모든 승용차요일제 대상 차량에 운휴일을 적용하지 않습니다.

이에 따라 총 17,600대가 운휴일 해제에 따른 운행 혜택을 받게 되는데요. 단, 민간보험 혜택을 받는 OBD단말기 장착 차량은 대전시가 조치한 운휴일 해제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대전추모공원 운영 연장

대전시시설관리공단은 14일부터 18일까지 대전추모공원 개방신을 평소보다 4시간 연장한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합니다.

또 추모객의 편의를 위해 인근부지에 임시주차장 100면과 야외 제전소 35곳을 마련했습니다.

노선버스는 21, 22, 23, 24, 25, 26번을 이용하면 됩니다.

연휴 생활쓰레기 배출계획

대전시는 추석연휴 쓰레기 특별관리 대책을 추진합니다.

연휴기간 중 생활쓰레기 수거 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쓰레기배출계획

9. 14(수)	9.15(목)/추석	9. 16(금)	9. 17(토)	9. 18(일)
배출가능	배출자제	배출가능	배출자제	배출가능

다중이용시설 특별점검

대전시는 연휴를 맞아 지난달부터 시민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습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점검은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시설물 안전기준 준수 여부와 유사시 긴급대피 유도계획 등 안전관리실태를 중점점검했는데요.

점검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저해하는 요소는 즉시 시정토록 하고,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추석 전까지 시설물 보수 및 보강 등의 안전대책을 강구토록 조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