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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 서구노인복지관(관장 근석스님)과 탄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우근·홍윤자)는 카페 데 블랑슈(대표 백진희)을 방문, ‘행복을 함께 나눠요’ 탄방동 행복나눔 2호점 현판 전달식 및 행복나눔 MOU 협약을 진행하였다.

 

‘행복을 함께 나눠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지역사회 내 업체에게 서구노인복지관과 탄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행복나눔 인증 현판’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관심과 나눔활동 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협력 사업이다.

 

이번 탄방동 행복나눔 2점으로 선정된 카페 데 블랑슈(대표 백진희)은 탄방동 남선체육관 입구 건너편에 위치한 커피와 수제샌드위치를 전문으로 하는 카페로써, 지난 7월부터 지역사회 내 저소득 어르신의 영양지원을 위한 이음 이타자리 나눔사업-도시락 배달 지원에 참여, 주 1회 이상 직접 조리한 수제샌드위치를 정기적으로 후원해주는 등 지역사회 내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업체이다.

 

서구노인복지관 관장 근석스님은 “탄방동 지역사회와 지역주민을 위한 저희 복지관과 탄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민관협력 활성화에 있어, 카페 데 블랑슈가 함께 참여해주어 매우 기쁘다.”며“앞으로도, 탄방동 지역사회 내에서 맞춤형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카페 데 블랑슈 대표 백진희는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약소하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언제나 탄방동과 함께하는 카페 데 블랑슈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