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 서구노인복지관(관장 근석스님) 3층 강당에서는 탄방동 이음 복지대학이 진행되었습니다.
‘탄방동 이음 복지대학’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민관협력활성화 사업 ‘소통하는 마을, 이음’의 일환으로,‘효과적인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자원 발굴·연계 방법’이라는 주제로 탄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탄방동 통장, 지역주민 등 총 47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서구노인복지관 관장 근석스님은 “약 6여년 전, 전 국민의 가슴을 아프게 했던 송파 세모녀 사건과 같은 아픔이 다시금 나타나지 않도록 탄방동 지역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다시 한 번 지역사회를 되돌아보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