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복지관에는 최근 특별한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아마추어 재능기부단체 ‘수만사(수의를 만드는 사람들)’에서 남녀 각각 3벌씩, 총 6벌의 수의를 직접 제작하여 기증해주셨습니다.
수의는 장례를 준비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의미를 지닌 옷이며, 한 땀 한 땀 정성과 마음을 담아 만들어야 하는 만큼 쉽게 얻을 수 있는 물품이 아닙니다.
이번 기증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삶과 죽음을 존중하는 마음, 그리고 인간에 대한 깊은 배려가 담긴 나눔이었습니다.
기증 받은 수의는 장수의 의미로 소장하고 싶다고 하는 독거어르신 6분께 전달해 드렸습니다.
수의를 전달받은 어르신들께서는 "고맙다며 여러 의미로 마음이 울컥하다. 정성으로 만든 수의를 받으니 오히려 오래 살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해주셨습니다.
정성스러운 재능기부와 따뜻한 나눔을 행해주신 수만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