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통 사는게 재미가 없어..."
"이렇게 살아서 뭐하나...괜히 오래 살아서 민폐만 끼치네..."
때로는 특별한 이유 없이 마음이 답답하거나 슬퍼지기도 하고,
예전과 달리 좋아하는 활동에 대한 의욕이 줄어들거나 문득 외롭다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마음의 변화를 스스로 알아차리고 돌보는 것은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 생활을 위해 꼭 필요합니다.
특히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거나, 의욕이 줄어드는 등의 변화가 있을 경우,
스스로의 마음 상태를 점검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의 '노인우울척도 자가진단'을 이용하시거나 복지관을 방문하시면
간단한 문항을 통해 현재의 마음 상태, 특히 우울감을 쉽게 확인해 보실 수 있으며,
결과에 따라 필요한 상담이나 지원도 연계해드립니다.
지금 바로 참여해보시고 내 마음의 건강을 지켜주세요.
자가진단 결과, 우울감이 중간 수준 이상으로 나타나거나,
설문 결과와 관계없이 마음이 계속 불편하고 힘드시다면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언제든지 복지관으로 연락 주시거나
정신건강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저희 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마음을 위해 항상 열려 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복지관으로 문의해 주세요.
"함께 마음을 살피고, 따뜻한 일상을 만들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