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22일) 서구노인복지관재가노인지원센터에서는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와 관련해 우울완화 프로그램 [마음빚다]
를 진행하였습니다. 두번 째 만남에 지난주 보다 서로에게 건네는 인사말에는 반가움이 묻어났습니다. 처음 해는 물레작업에 어르신들은 긴장감을 드러냈으나 물레성형을 시작하자 부드러운 촉감과 나의 손동작으로 변화하는 흙을 보고 금세 자신감이 생기셨습니다. 송영 시 '오늘 내가 만든 그릇에 무엇을 담아 먹을지 벌써 고민이다. 그릇이 빨리 구워지면 좋겠다.'라며 다음 수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셨습니다. 어르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