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노인복지관과 탄방초등학교 학생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또 한 번 뭉쳤습니다.



올 6월 어르신 무료급식을 위한 쌀모으기행사에도 참여했던 탄방초등학교는

부모님께 칭찬받고 모은 용돈을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히 써달라며 400여개의

저금통을 채워 전달하였습니다.



탄방초 6학년 학생들과 걸스카웃 학생 400여명들은 부모님의 심부름이나 집안일을

도와 100원 200원 모은 돈을 칭찬저금통에 저금하여 채워진 저금통을

복지관 어르신들을 돕는데 써달라며 기꺼이 내놓았습니다.



수북히 쌓인 동전들을 보며, 우리 아이들의 사랑이 다시한번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