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心寶鑑 言語篇 4번
利人之言은 煖如綿絮하고 傷人之語는 利如荊棘하야
이인지언은 난여면서하고 상인지어는 이여형극하야
一言利人-重値千金이요 一語傷人에 痛如刀割이니라
일언이인-중치천금이요 일어상인에 통여도할이니라
사람을 이롭게 하는 말은 솜처럼 포근하고 따뜻하며,
사람을 상하게 하는 말은 가시같이 날카로워서
한 마디의 말이 중하기가 천금과 같은 것이요,
한 마디 말이 사람을 중상함은 아프기가 칼로 베는 것과 같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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論語 子罕 10장
顔淵이 喟然歎曰 仰之彌高하며 鑽之彌堅하며 瞻之在前이러니 忽焉在後로다
안연이 위연탄왈 앙지미고하며 찬지미견하며 첨지재전이러니 홀언재후로다
夫子는 循循然善誘人하사 博我以文하시고 約我以禮하시니라
부자는 순순연선유인하사 박아이문하시고 약아이예하시니라
欲罷不能하여 旣竭吾才하니 如有所立이 卓爾라 雖欲從之나 末由也已로다
욕파불능하여 기갈오재하니 여유소립이 탁이라 수욕종지나 말유야이로다
안연이 탄식하며 말하기를 우러러볼수록 더욱 높고
뚫을수록 더욱 굳으며, 바라보면 앞에 계시다가도 어느 틈에 홀연히
뒤에 계시는도다. 선생님께서 차근차근 사람을 잘 이끄시고 글로써
나를 넓혀 주시고 예로서 나를 단속해 주신다.
공부를 그만두려해도 그만둘 수도 없고, 이미 나의 재주를 다했는데도
앞에 우뚝 서 있는 듯 해서 비록 그것을 따르고자 하나 따를 길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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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강의로 지도해 주신 남명진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利人之言은 煖如綿絮하고 傷人之語는 利如荊棘하야
이인지언은 난여면서하고 상인지어는 이여형극하야
一言利人-重値千金이요 一語傷人에 痛如刀割이니라
일언이인-중치천금이요 일어상인에 통여도할이니라
사람을 이롭게 하는 말은 솜처럼 포근하고 따뜻하며,
사람을 상하게 하는 말은 가시같이 날카로워서
한 마디의 말이 중하기가 천금과 같은 것이요,
한 마디 말이 사람을 중상함은 아프기가 칼로 베는 것과 같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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論語 子罕 10장
顔淵이 喟然歎曰 仰之彌高하며 鑽之彌堅하며 瞻之在前이러니 忽焉在後로다
안연이 위연탄왈 앙지미고하며 찬지미견하며 첨지재전이러니 홀언재후로다
夫子는 循循然善誘人하사 博我以文하시고 約我以禮하시니라
부자는 순순연선유인하사 박아이문하시고 약아이예하시니라
欲罷不能하여 旣竭吾才하니 如有所立이 卓爾라 雖欲從之나 末由也已로다
욕파불능하여 기갈오재하니 여유소립이 탁이라 수욕종지나 말유야이로다
안연이 탄식하며 말하기를 우러러볼수록 더욱 높고
뚫을수록 더욱 굳으며, 바라보면 앞에 계시다가도 어느 틈에 홀연히
뒤에 계시는도다. 선생님께서 차근차근 사람을 잘 이끄시고 글로써
나를 넓혀 주시고 예로서 나를 단속해 주신다.
공부를 그만두려해도 그만둘 수도 없고, 이미 나의 재주를 다했는데도
앞에 우뚝 서 있는 듯 해서 비록 그것을 따르고자 하나 따를 길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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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강의로 지도해 주신 남명진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