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전축 최초로 서민금융-일자리-복지를 한 자리에서 원스톱 지원합니다.대전시는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 본관 3층에 대전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와 청년인력관리센터를 합친 통합센터를 설치하고 22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갑니다.
이곳에는 대전시를 비롯해 금융감독위원회, 신용회복위원회, 한국자산관리공사, 하나금융프라자, 하나미소금융재단, 대전경제통상진흥원, 대전신용보증재단, 대전복지재단 등 9개 기관에서 파견된 34명이 상시 근무를 실시하며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9개 기관이 각 각의 독립성과 고유 기능을 유지하면서 협업체계를 마련해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모든 상담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지원하게 됩니다.
각 분야별 서비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서민금융 - 대부업 등록관리, 불법 사금융 피해상담, 신용회복, 채무조정 상담, 법원 개인 회생 및 파산신청 지원, 소상공인 보증, 대전드림론, 햇살론
일자리 - 청년·여성·노인 맞춤형 교육훈련, 취업상담 등 일자리에 관한 모든 업무
복지 - 사회복지 지원 사항에 대한 상담 및 안내
대전시는 전국 최초로 개설된 서민금융-일자리-복지 통합센터가 서민을 위한 지원정책의 롤모델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