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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대전 서구청이 설립하고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위탁운영을 맡은 서구노인복지관은 1997년 3월 15일 개관한 이래 23년동안 전국적으로 우수한 모범기관으로 자리매김하며 노인복지의 선봉장이 되어 왔습니다.

    서구노인복지관이 가장 우선하는 것은 한밭의 중심이신 어르신들의 안전과 행복입니다.

    그리고 어르신들이 복지관을 통해 희망과 활력, 정보를 얻으시고, 평생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행복한 삶을 누리시도록 돕는 편안한 집 같은 복지관을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모든 복지사업이 그렇지만 특히 노인복지사업은 몇몇의 기관이나 개인이 아니라 지역 전체가 함께 만들어가야 하는 일입니다. 우리는 언젠가 노인이 되고, 주변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게 됩니다.

    지금 우리가 지역의 노인복지사업을 잘 구축해 실행해 가면, 모든 지역의 사람들에게 큰 이익과 혜택으로 돌아갑니다. 또한 노인과 약자가 돌봄과 존중을 받으며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도시는 누구나가 살고 싶어 하는 매력적인 도시가 될 것입니다.

    많은 지역주민이 소속감과 연대감을 갖고 함께할 수 있도록 복지관의 문턱을 낮추고 문을 활짝 개방하겠습니다. 복지관을 지탱해 주시는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지역주민들의 더욱 더 큰 애정과 관심,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서구노인복지관 홈페이지를 자주 찾아주시고, 서슴없이 제안과 개선사항 등을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늘 안전하고 새롭고 행복한 하루하루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日日是好日(일일시호일)되세요.
    “무량한 자비심으로 소외된 사회의 약자들을 보듬어
    우리 사회의 어둠을 밝히는 불교사회복지 구현에 앞장서겠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대한불교조계종에서 전문적 사회복지사업을 통해 더 많은 이들을 구휼하고, 소외된 이들에게 등불이 되고자 1995년 설립되어 건강한 사회에 기여하며 불교 사회복지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는 급격한 경제성장과 함께 첨단 문명의 편리를 이루었으나 반면에 빈부격차 등 사회적 양극화로 갈등은 깊어지고 소외계층의 고통은 커지고 있습니다.


    본 재단은 이러한 지역 간, 계층 간, 세대 간의 갈등이 깊어진 사회를 향하여 하심下心하는 자세로 자비 나눔과 봉사를 통해 불교의 동체대비同體大悲 정신을 현대적으로 구현하며 따스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제 불교복지시설과 사찰들의 복지・봉사활동은 국내뿐만 아니라 지구촌 방방곡곡 미치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여러 방면에서 부처님 가르침의 참뜻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분들이 더욱 많아지고 있기에 사회의 그늘진 곳이 자비 광명으로 점점 밝혀지고 있습니다.

    자비와 중생구제의 원력으로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 온 본 재단은 앞으로도 사회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며, 소외된 이들에게 지혜의 등불이 되기 위해 더욱더 매진하겠습니다.

    세상의 빠른 변화에 소외되고 있는 우리의 이웃의 어려움을 낮은 자세로 살펴보고,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며, 책임있고 신뢰받는 행동으로 여러분의 곁에 함께 하겠습니다. 사회복지 현장에서 함께 정진하고 계신 소중한 분들에게 든든한 의지처가 되겠습니다.
    사회와 이웃을 위한 자비행의 길은 향기로운 세상을 향한 길입니다. 불교사회복지가 활짝 꽃피워 이 땅 위의 모든 분들에게 법향이 전해지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불교사회복지재단의 도약에 적극적인 동참과 참여를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이사장 진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