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6월 24일(금)‘교통문화의 날’을 맞아먼저가슈교통문화운동시민모임(회장 황인규)과 함께 대전시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지난해 어르신 교통사고가 923건으로 전년대비 18.3% 증가했으며, 교통사고로 인한 노인사망자가 전체 사망자(88명)의 40.9%인 36명에 달함에 따라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집중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ㅇ 특히,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35명)의 62.9%인 22명이 노인 사망자에 달할 만큼 어르신들이 보행 교통안전에 취약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한 먼저가슈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ㅇ 무단횡단으로 인한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먼저가슈 체험부스에서는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와 투호게임 등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안전한 교통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