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서구 둔산동에서 시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주부입니다.

저의 시아버지께서는 6년전 뇌졸증으로 반신이 마비가 되셨고 언어능력이 좀 떨어지십니다.

매일 동네한바퀴씩은 도시는데 그 외에는 집 안에만 가만히 계시고 무엇을 하고자 하는 의욕이 점점 떨어지시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사회적인 관계도 맺고 더 많은 치료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는 그리고 매일 출퇴근 할 곳이 있다는 기쁨..을 드리고자 많은 곳을 찾아보다가 이곳을 찾게 되었습니다.

혹 대상자들이 저소득층이나 보호자가 없는 노인들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곳은 아닌지 우리 아버님 같은 분도 이 곳에서 기쁨을 나눌 수 있는지 궁금해서 글을 올립니다. 그것이 가능하다면 차량은 운행을 하시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