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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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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5 12:43

칭찬합니다!!!

조회 수 264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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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전 서구 괴정동 116-13에 살고계시는 공정숙씨 동생입니다.  오랜만에 이번 9월달 추석에 혼자 살고

계시는 언니 집을 방문했습니다. 자주 찾아뵙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서울에 살고있는 저는마음뿐이지

시간내어 찾아뵙는게 어려웠습니다. 혼자 외로이 살고계시는 언니가 항상 마음아파 마음 한구석에 있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시간을 내어 이번 명절에 언니집을 갔습니다. 언니를 뵙는 순간 언니의 행복한 미소를

보고 저도 순간 행복했습니다. 노년에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계시다는게 정말 다행이다 싶어 언니와 많은

이야기를 주고받았습니다. 언니의 행복한 시간을 마련해주는곳이 대전광역시 서구 복지관이며, 최은주

복지사님의 사랑 전도사의 역할때문인것도 알았습니다.

최은주 복지사님은, 항상 다정한 말씀으로 다가와 세심한 배려와 사랑을 싣고 언니집을 방문한다는 것

입니다.

집에 언니가 안계실때는 현관에 떡을 사다놓기도 하고, 냉이나물, 배추, 두부, 빵, 과자.....이외에도 너무

많아 여기까지만 적겠습니다. 언니가 너무 미안해 하면 최은주복지사님은 본인것 사면서 하나 더 산것뿐이라고 하면서 부담감을 느끼지않게 말씀을 하신것 같습니다. 상대방에게 부담감을 느끼게 하지 않으려고

하시는 복지사님의 그 말씀에 너무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간식으로 먹으라고 하시고 영양결핍 되지 않게 골고루 먹으라고 이것저것 사서 갖다주는 복지사님의 배려에 한동안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사랑을 전달해주는 천사의 느낌이었습니다. 

이번 추석때는 햅쌀과 송편을 현관앞에 놓고 가셨습니다.. 지금까지는 복지관에 대해 관심이 전혀 없었던

저는 이번 언니 일로 인해 다시한번 복지관에 대해 관심을 갖게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미처 가족이 살펴보지 못한 노년의 외롭고 쓸쓸함을 달래주고 행복한 시간을 채워주는 곳이 복지관이란

곳을 알게해주셨습니다.

대전광역시 서구 복지관의 운영을 칭찬해드리며, 그곳에서 사명감과 사랑을 갖고 노인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전달해주시는 최은주 복지사님을 무한히 무한히 칭찬합니다.

대한민국에서 나날로 발전하여 일등이 되는 서구 복지관이 되시길 바라며 훌륭한 최은주 복지사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