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의 사랑노래 / 정연복
하루
또 하루가 모여서
달이 되고
계절이 변하듯
사랑의 시냇물
졸졸 흐르고 흘러
사랑의 강물 되고
또 깊은 바다에 닿으리니
새해 새 날의 빛으로
맑게 씻긴 내 가슴속에
겨자씨같이 작은
사랑의 씨앗 하나 심으리
사랑의 다른 말이 `함께`인 것을 배우기에는,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자유게시판
새해 첫날의 사랑노래 / 정연복
하루
또 하루가 모여서
달이 되고
계절이 변하듯
사랑의 시냇물
졸졸 흐르고 흘러
사랑의 강물 되고
또 깊은 바다에 닿으리니
새해 새 날의 빛으로
맑게 씻긴 내 가슴속에
겨자씨같이 작은
사랑의 씨앗 하나 심으리
사랑의 다른 말이 `함께`인 것을 배우기에는,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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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 | 새해의 기도 | 이은주 | 2024.04.19 | 4 |
» | 새해 첫 날의 사랑 노래 | 이은주 | 2024.04.19 | 4 |
556 | 마음 속 우편함 | 이은주 | 2024.04.19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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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 감사 3 | 조경희 | 2016.12.20 | 217 |
542 | 수업중 | 느림보 | 2016.12.22 | 217 |
541 | 복지관에감사 1 | 장이순 | 2017.07.04 | 217 |
540 | 감사의 글 | 김혜자 | 2018.06.07 | 217 |
539 | 친구로 알 수 있다 | 유희 | 2021.03.24 | 217 |